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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DY카랜드 ㈜쓰리노 윤석용 부사장 “모든 차량을 품질보증 하니, 걱정할게 없어요”

 

[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제가 ㈜쓰리노에 합류하기 전에, 지금 저희 회사의 수장인 박상민 대표에게 왜 상사 이름을 쓰리노 라고 지었는지 물어본 적이 있었어요. ‘우리는 허위NO, 폭리NO, 마진NO를 원칙으로 삼는다’라는 대답을 들었는데, 그 때 뭔가 다르다고 생각 했죠. 모든 판매 차량에 품질보증을 하는 곳은 아마 ㈜쓰리노 밖에 없을 거에요. 모든 차량에 품질보증을 제공하다 보니, 고객이 어떤 차량을 구입해도 안심할 수 있어요. 그런 부분이 쌓여가니까, 시간이 지날수록 딜러로서 자부심도 커질 수 밖에 없죠.”

 

DY카랜드 ㈜쓰리노 윤석용 부사장은 5월 우수인증상사에 선정된 것에 대한 자부심과 즐거운 마음을 표현했다. ㈜쓰리노 작년 7월 오픈 한 이후 허위NO, 폭리NO, 마진NO 정책을 핵심 철학으로 모든 판매 차량에 대해 6개월/1만km 품질보증을 제공하고 있다. 정보의 비대칭이 만연한 중고차 시장에서 6개월/1만km의 품질보증(문제가 생기면 무상 수리)을 제공한다는 것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기 때문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능한 좋은 차량을 선별해서 판매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기본이고, 혹시라도 발견하지 못했던 차량 하자를 대비해 품질보증을 100% 제공하고 있다 보니, 지금껏 별다른 클레임이 없었어요. 결론적으로 ㈜쓰리노에서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들 중에 불만족을 느끼는 고객이 없다는 거죠.” 윤석용 부사장은 ㈜쓰리노의 가장 큰 강점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이와 같이 답했다.

 

지난 9일 DY카랜드의 우수인증상사로 선정 된 ㈜쓰리노 윤석용 부사장의 중고차사업 철학과 운영이야기를 듣기 위해 윤 부사장의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쓰리노의 차량 품질 관리가 간단하면서도 확실한 거 같습니다.

 

“나름대로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단순히 친절하고, 노력한다고 고객들에게 만족을 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시도를 했어요. 이벤트도 해보고, 무조건 남들보다 저렴하게 판매 해 보기도 했어요. 나중에 깨달았죠. 고객의 니즈는 ‘안심하고, 믿고 살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중고차’구나 하고요. 그 때부터 품질 관리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하자 부위가 어디인가와 상관없이 모든 하자에 대해 1개월 2,000km 무상 AS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엔진/미션에 대해서는 6개월/1만km까지 품질보증을 제공하고 있어요. 2중 정책으로 보증이 불가했던 범위까지 비용을 들여서라도 책임지는 서비스입니다.

 

Q. 기본적으로 차량의 상태에 대한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그렇죠. 자체적으로 품질에 대한 관리가 안 된다면 A/S비용만 수 천 만원이 들어 갈 수 있어요. 실제로 판매된 차량에서 문제가 자주 발생하면 손실비용 때문에 정상적인 상사 운영이 불가능 할 겁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차량을 매입하는 시점부터 정비소부터 들려서 철저하게 차량 컨디션을 확인합니다. 아무리 작은 부분이라도 수리가 필요한 건 모두 사전에 수리를 하고 입고를 시키기 때문에 품질보증으로 인한 비용이 크게 들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품질보증이라는 건 어찌 보면 고객 분들에 내비치는 저희의 자신감과 같은 거죠.”

 

Q. 고객의 반응도 변화가 있나요.

 

“확실히 최근에는 저희 상사를 통해 중고차를 구매하신 분들의 소개를 통해 찾아오시는 고객 분들이 많아졌어요. 저희 상사의 전시 차량들이 유독 깔끔한 거 같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사실 보이지 않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저희는 세차만 전문으로 도와주는 전문가들을 따로 고용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언제 방문해도 깨끗하고 반짝이는 차를 볼 수 있었으면 해서요. 저희가 깐깐하게 차량 관리에 투자를 많이 하다 보니 고정비용도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확실히 최근에는 딜러와 손님들 모두 ㈜쓰리노에서 판매하는 차량은 상태가 좋다는 인식을 갖고 계세요. 그런 변화가 저희의 가장 큰 보람이죠.

 

Q.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꿈이나 목표가 있으신지요?

 

“박상민 대표 그리고 우리 직원들과 함께 재미있게 일하는 거죠. 정직하게 좋은 차 많이 팔아서, 고객도 행복하고 저희도 행복하고 그렇게 오래도록 일하는 게 저의 소박한 꿈입니다.”

윤석용 부사장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동안 업에 대한 자부심과 고객에 대한 세심한 고민의 흔적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허울만 좋고 실속은 없는 일부 대기업이나 대형 중고차 매매상사와는 다른 전략으로 고객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나름의 답을 찾아가고 있는 ㈜쓰리노를 응원하며 인터뷰를 마친다.

기사원문 : http://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14122#09S2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9-03-0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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