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이력 없는 양심 업체만 엄선, 중고차 연장 보증 제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현대캐피탈 제휴 매매단지 DY카랜드가 '인증상사' 제도를 시행한다. '인증상사' 제도는 소비자가 중고차 구매 시 양심 업체를 쉽게 구분하고, 만약의 피해 발생 시 확실한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DY카랜드 운영위원회가 직접 관리, 감독하는 제도이다.
이처럼 부천 중고차 DY카랜드 건물주와 운영위원회가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는 인증상사 제도는 전체 70여개 입점 업체 중 26곳만을 선정한 만큼, 소비자들로부터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로 인식되고 있다.먼저, 인증상사에 가입하기 위한 자격 조건으로 최근 1년간 민원 이력이 전무해야 한다. 또한, 제조사 보증이 끝난 차량의 경우 연장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만일 인증 상사를 통해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이 피해를 당할 경우 DY카랜드 운영위원회에 피해 배상을 요구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는 인증상사 자격이 박탈된다. 또한, 해당 업체는 단지에서 추방이 되는 등에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에 부천 중고차 DY카랜드 관계자는 “중고차 구매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을 수 있는 상사에 소속된 딜러와의 인증 및 보증 서비스에 가입된 차량을 거래하는 것”이라며 “소비자가 DY카랜드를 방문, 인증상사와 거래를 한다는 것은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시스템과 거래를 한다는 뜻”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