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명의 이전 시기

명의 이전은 법적으로 차량 계약일로부터 15일 이내에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차량인도시점 이후 발생하는 사고의 민/형사상 책임은 모두 구매자에게 있으므로, 반드시 확실하게 명의 이전 등록 완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명의 이전 방식

1) 직접 이전 
명의 이전 등록은 개인간 거래 시 판매자, 구매자가 직접 이전할 수 있습니다.

차량등록사업소로 방문하면 당일 이전이 가능합니다.  필요한 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이전등록 신청서(구청 민원실에 비치되어있음) 
-  매매계약서 원본 
-  자동차등록증 원본 
-  자동차 보험가입 증명서(사본)
-  ( 번호판 변경 시) 자동차 번호판 앞/뒤

 
2) 대행 
매매상사를 통한 차량 구매 시, 일반적으로 상사에서 대행하여 처리 완료를 한 후, 이전된 등록증을 우편으로 보내줍니다. 
이때 당일 이전 보다는 익일 명의 변경을 한번에 처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사전에 차주에게 문의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차량 금액 외에 이전등록비, 보험료, 기타 수수료가 발생됩니다.

1. 이전 등록비 
이전등록비란 차량의 구매 시, 명의를 이전할 때 발생하는 세금(등록세+취득세+공채매입비)과 기타비용

(증지대, 인지대, 번호판교체비)을 말합니다.  

2. 보험료 
중고차 매매 계약 시, 구매자의 자동차 보험가입 영수증이 있어야 하므로 보험가입은 필수입니다. 
따라서 보다 빠른 계약을 위해, 계약 전에 미리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자동차보험 내용을 비교 분석하고 선택하여

가입하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3. 기타 수수료 
쉽게 말해, 자동차 매매에 관한 수수료입니다. 

구매한 판매처와 차량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구분될 수 있습니다.

1. 신차 보증 기간이 남은 중고차의 경우 
   제조사 정비센터를 방문하여 신차보증 기간을 활용하여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차체 및 일반 부품에 대해서 3년/ 6만km 
  - 엔진 및 동력 전달 주요 부품은 5년/10만km  

2. 딜러에게 구매한 차량의 경우 
  - 1개월 /2천km 엔진 및 주요 동력계통에 대해 법정 보증수리 가능 
  -  양도증명서(계약서) 특약사항에 기재된 합의된 내용이라면 가능  

3. 개인의 경우 
  -  양도증명서(계약서) 특약사항에 기재된 합의된 내용이라면 가능 
  -  그 외 대부분 불가 

[3단계] 1. 위탁판매 

사업자거래 방식은 중고차매매상이라는 중간 유통단계가 있기 때문에 수수료가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일정부분 A/S와 중고차할부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한 대부분 중고차사이트에서 매물 정보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상품용 중고자동차의 정보확인이 직거래보다 용이하다. 

여기에 직거래 대비 간편하고 신속하게 매매절차를 완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단계] 2. 직접판매 

통상적으로 개인간 중고차 직거래의 경우, 
판매자는 시세와 비슷한 금액을 받고 차를 판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중고차 매매의 모든 절차를 직접 해결해야 하고, 
구입자를 찾아야 하므로 판매가 다소 늦게 완료될 수 있어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명의 이전 절차등을 직접 진행해야 하며, 
거래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법적인 보호력이 없다는 것 또한 염두에 두자. 

[3단계] 3. 차량상태확인 

판금, 도색여부 살피기 

중고차구입은 날씨가 맑은 날, 낮에 하는 것이 좋다. 

판금 정비를 한 자동차의 경우 햇빛을 통해서 쉽게 구별 할 수 있기 때문인데, 
햇빛과 마주한 후 차 표면을 45도 각도로 살펴보면 빗살무늬가 나타나거나 원모양의 자국이 남게 된다. 

또한 도색을 새로 한 자동차의 경우 자동차문의 고무패킹에 페인트칠자국이 남아있다면 
사고차량일 수 있으니 한번 더 확인이 필요하다. 


부위별 연결볼트, 고정볼트 자세히 관찰 

보닛을 열고 양쪽 바퀴 위에 있는 휀다의 고정볼트를 확인한다. 
볼트의 페인트칠이 벗겨졌거나 뭉개져 있으면 충돌사고를 예측할 수 있다. 

보닛을 고정하는 볼트도 살펴보는 것이 좋으며, 
보닛에 붙어있는 설명서가 훼손되었거나 없으면 사고가 추정된다. 

도어와 트렁크 등의 연결볼트도 마찬가지로 관찰한다. 


자동차 도어 교체유무 확인 

자동차 도어가 교체된 자동차의 경우, 
성능이나 안전도와 관계가 없기 때문에 사고차량으로 구분되지는 않는다. 

단, 문을 교체할 만큼 차량 옆면에 사고가 있었다면, 
필러나 사이드실의 손상도 함께 있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도어와 휀더 사이의 틈새를 확인해본다. 

문을 여닫을 때 부자연스러운 점도 체크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 유리창 확인 

각 자동차 업체마다 제조년월의 표기법에는 차이가 있지만, 
모든 유리창에는 제조년월이 정확하게 명시되어있다. 

따라서 차량등록증의 제조년월과 자동차 유리창의 제조년월이 다른 중고차는 
유리창이 깨져 전체를 교환했을 정도로 큰 사고를 겪었을 가능성이 크다. 


운전석 계기판 체크 

계기판을 잘 살피면 사고여부와 주행거리 조작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기계식 계기판의 경우, 숫자배열이 균일하지 않거나 서로 어긋나 있으면 
계기판 볼트에 드라이버를 사용한 흔적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전자식 계기판의 경우 조작보다는 중고계기판으로 교체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연식에 비해 주행거리가 지나치게 짧다면 한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다.

1. 차량구매시세에서 100~150만원 감한 금액으로 판매시세 판단 고려 

2. 왜? 판매시세와 매입시세에 차이가 날까? 

   동일 모델이라고 해도 판매가격과 매입가격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매입딜러가 차량을 매입 후 상사에 입고하면서 판매를 위한 상품화 과정을 거치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인 수리, 세차, 광택, 정비 등의 비용이 들어가며 
   상사 매장에 전시비용, 주차비용 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보통 매입 시세와 100~150만원 가량 차이가 나며 수입차의 경우 그 폭이 더 커지기도 합니다.

[1단계] 1. 내 차 팔기 제값받는 관리법 

1. 순정상태가 최고
   정성과 비용을 투자한 튜닝이지만 중고차로 되팔 때는 순정상태로 되돌리는 것이 좋습니다. 
   순정 이외의 튜닝부품은 중고차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영향을 끼친다 하더라도 
   초기 튜닝비용보다 미미한 수준입니다.

   분리가 가능한 튜닝 부품들이라면(휠, 오디오장치, 네비게이션 등) 별도로 판매하고 
   차량은 순정상태로 판매하는 것이 좋으며 튜닝카의 가치를 인정받고자 한다면 
   비슷한 취향의 동호회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직거래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2. 자잘한 고장은 손보지 말자 
   중고차 판매를 결심하면 여기저기 흠집이 눈에 들어오기 마련입니다. 

   외관상으로 깨끗한 차량이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사고로 인한 수리를 제외한 일상 흠집이나 찌그러짐 등은 도색과 판금을 통해 
   비교적 간단하게 수리가 가능합니다. 

3. 차계부 및 차량의 정비 내역 꼼꼼히 챙겨두기
   차량운행 및 차량의 정비/관리 내역을 통해 차량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차량금액을 협상할 때 유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직거래의 경우 사전에 사고이력정보 기록을 확인하고 구매자에게 서류를 전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단계] 2. 내 차 언제 팔까 

1. 출고 후 3년 이내, 주행거리 10만km 넘기 전에 팔자
   보통 보증수리기관이 소모품의 경우는 출고 후 3년, 6만km 주행 이내, 

   동력과 관련해서는 출고 후 5년, 10만km 주행 이내에서 보증하여 줍니다. 

2. 연식을 넘기지 말자
   자동차가 가장 잘 팔리는 시기는 입학과 취업시즌인 2~3월, 
   여름휴가 시즌인 7월, 연도가 바뀌기 전인 10~11월과 명절 전후 입니다. 

   중고차는 연도가 바뀔수록 연식이 떨어져 
   가격 또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바닥권으로 돌입하게 됩니다. 

   명절시즌 또한 대게 명절이 지난 후 차량을 판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한발 빠르게 추석 2주 이전에 팔아야 제값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타이밍이 중요, 후속모델 출시 전에 판매하기
   평균 한 모델의 후속신차 출시는 4~6년 주기를 갖습니다. 
   그 사이에 1~3년 간격으로 부분변경 된 모델이 출시되는데, 
   기존 차량에서 일부 변경된 신형이기 때문에 중고차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1단계] 3. 매매유형 결정

[4단계] 1. 계약 시 필요서류 

계약 시 필요서류
계약 전 반드시 차량등록원부를 조회해서 과태료, 자동차세 체납건, 할부 및 저당설정 등을 확인하세요. 
중고차 매매업체가 허가업체인지 딜러의 신분이 확실한지 딜러사원증을 확인하여야 합니다. 

개인직거래시에도 신원확인은 기본입니다. 
계약서를 작성할 때에 작성자가 자동차등록증상에 기재된 실소유주가 맞는지도 꼭 확인해보세요. 
판매자가 딜러(매매상)인 경우엔 관인계약서를 작성해야 하며, 
사고 무사고 여부가 표기된 성능점검 고지서를 발급 받아야 합니다.


영수증받기
차를 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계약금을 주는 것은 가급적 삼가하세요.
부득이하게 계약을 파기해야 될 경우에도 민사법 상 양도인은 계약금을 돌려줄 의무가 없습니다. 
차량거래금액에 대해서 정확한 금액과 양자날인이 들어간 영수증을 꼭 챙겨야 합니다. 

소유권 명의이전 등록을 마치고 소요된 명의이전비용 영수증을 반드시 챙기고 
금액을 확인한 후 정산하시면 됩니다. 

간혹 명의 이전을 대행할 경우 이전비용을 선지급하게 되는데, 
잔금에 대해서 환급을 못 받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4단계] 2. 계약서 작성 

계약서 작성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반드시 계약서에 명시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말로만 주고받은 내용은 효력이 없으므로 문제가 생겨도 해결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계약서는 꼼꼼하게 확인하고 작성해야 한다는 것은 거래의 기본입니다.


1. A/S 및 책임부분 고지
중고차 거래에 있어 가장 불안한 부분이 구매 후 차량결함에 대한 책임여부일 것입니다. 
차량 구매를 결정하기 전까지 꼼꼼히 차량상태를 확인하셨다면 계약서를 작성하실 때에 
차량 구매 후 발생 가능한 문제에 대한 책임여부와 A/S 등에 대한 부분을 포함시켜 작성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구매한 이후에 잊어버리지 않도록 
구매한 딜러와 상사 담당자, 차량 매도인의 연락처를 함께 적어두시거나 정보를 보관해 두세요.


2. 자동차등록원부확인
양수인은 구청 교통행정과에서 압류나 저당이 설정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확인 못할 경우 양도인으로부터 이에 대한 책임여부에 대하여 확답을 서면날인 받아두어야 합니다. 

3. 자동차세 완납증명서 확인
세금관계 및 주차위반 등 각종 세금의 체납여부를 확인해 보세요.
완납증명서는 주차위반이나 기타 차량압류와는 관계가 없으므로 
반드시 자동차등록원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4. 양도인이 보험회사에 처분한 자동차보험을 해약
- 자동차보험을 해약하는 경우에 당사자간 매매계약서나 관인계약서를 제출해야 해약이 가능합니다.

※ 매매상사 거래시 유의사항
- 반드시 차량성능점검기록부를 세밀하게 살펴보고 필히, 관인계약서를 작성하여 교부받아야 한다.
- 매매상사는 중고차를 매매, 알선, 그리고 자동차 소유권이전 업무까지 고유업무이다.
   계약서작성하고 차대금과 이전비를 지불했다면 소유권 이전 책임은 매매상사에 있다.
   혹시 문제가 있어 이전이 불가능한 경우라면 이는 인허가 관청인 시군구청이 책임진다. 

[4단계] 3. 명의이전 등록 

명의이전 등록
정해진 날짜에 반드시 명의 이전을 해야 하며 보험을 해지했는데 
명의이전을 하지 않고 사고가 난다면 명의자가 책임져야 합니다. 

보험을 빼는 것도 명의이전이 끝난 다음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1. 명의이전이란?
자동차소유권 이전시 양수인이 법정기한 내 이전등록 신청을 처리하는 업무(매매, 증여, 상속시) 

2. 명의이전 법정기한 및 과태료 안내 

3. 명의의전 등록서류 (등록대행시)*양도인의 경우 차량등록증은 필수

*등록 관청에 따라 서류 요구사항이 다를 수 있으므로, 관할 차량등록사업소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4. 매매계약서 작성시 유의사항

1) 자동차등록원부 확인
- 양수인은 구청교통 행정과에서 압류나 저당이 설정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확인 못한 경우 양도인으로부터 이에 대한 책임여부에 대하여 확답을 서면날인 받아두어야 한다)

2) 자동차세 완납증명서 확인
- 세금관계 및 주차위반등 각종 세금의 체납여부를 확인
  (완납증명서는 주차위반이나 기타 차량압류와는 관계가 없으므로 반드시 자동차등록원부를 확인)

3) 양도인이 보험회사에 처분한 자동차보험을 해약
-자동차 보험을 해약하는 경우에 당사자간 매매계약서나 관인계약서를 제출해야 해약이 가능하다.

※ 매매상사 거래시 유의사항
   - 반드시 차량성능점검기록부를 세밀하게 살펴보고 필히, 관인계약서를 작성하여 교부받아야 한다.
   - 매매상사는 중고차를 매매, 알선, 그리고 자동차 소유권이전 업무까지 고유업무이다.
     계약서작성하고 차대금과 이전비를 지불했다면 소유권 이전 책임은 매매상사에 있다.
     혹시 문제가 있어 이전이 불가능한 경우라면 이는 인허가 관청인 시군구청이 책임진다.

5. 양도인 강제이전
- 양수인이 이전하지 않고 있을 경우 강제이전 절차를 통해 소유권을 변경할 수 있다.
- 원칙적으로 자동차의 소유권 변동사항이 있는 경우 양수인이 이전등록을 이행해야할 의무가 있다.
단, 양수인이 이를 이행하지 않을때 자동차관리법에는 양도인이 이전등록을 강제신청할 수 있다.

[양도인 강제이전 절차]
   - 양도증명서를 작성해 두었다면, 양도인은 양도증명서와 내용증명, 우편배달증명 및 양수인의
      주민등록 등본 1통을 구비하여 이전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 양도증명서를 작성해 두지 않아 법원의 소유권 이전 판결을 받은 경우에는 확정판결 등본1부와
     양수인의 주민등록등본 1통을 구비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때, 각종공과금은 양도시점(이전완료시점이 아님)을 기준으로 그 이전은 양도인, 그 이후는 양수인 부담한다.
     단, 자동차세는 지방세법의 규정에 따라 양도가 아닌 이전등록 완료시점을 기준으로 부과된다.
   - 이전등록에 필요한 수수료, 등록세, 교통채권 매입의무 중 등록수수료와 교통채권은 신청인 
     양도인이 부담해야 하며 등록세 및 취득세는 양수인 부담으로 처리된다. 

6. 명의이전 비용산출
명의이전비용에는 크게 등록세/취득세 및 기타 비용이 포함된다.

[3단계] 1. 사고이력조회 

CHECK IT 사고이력조회

자동차보험을 취급하는 14개 손해보험사의 수리비 지급기록을 근거한 자료이기 때문에 
‘보험으로 처리된 사고이력’만이 표시됩니다.  

보험사에 신고하지 않은 경우 무사고로 체크되는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성능점검기록부와 함께 확인하세요.

[3단계] 2. 성능상태점검기록부 

CHECK IT 성능상태점검기록부
구매를 결정하셨다면, 팩스나 이메일로 성능점검기록부의 발송을 요청한 후 
웹에 노출된 내용과 일치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성능점검기록부를 받은 차량은 인수일 기준 30일, 주행거리 2,000km 이내를 조건으로 보상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3단계] 3. 차량상태확인 

1. 차량외부 확인요령

<유의사항>
- 맑고 화창한 날을 택하여 실외에서 보는 것이 좋다. 
- 차량을 살필 때 정면보다 45도 정도 측면에서 관찰하고, 빛 반대방향에서 관찰하는게 바람직하다.
- 또한, 자동차를 인접하기 보다 몇 걸음 물러선 곳에서 균형을 살펴야 한다.

1) 균형 및 도장
- 차량의 도장면이 고르고,색상이 다르지 않는지를 살펴야 한다.
  (본네트 안의 도장상태가 다른 경우, 충격에 의한 판넬의 굴곡 등)
- 자동차를 정면/측면으로 봤을때 균형이 고른지 살핀다.
   균형이 안맞는다면 짐을 많이 실었던 가능성과 차체에 무리가 많이 갔다고 판단해야 한다.
- 약간의 흠집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소한 흠집이나 긁힘 자국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2) 도어
- 문을 열었을 때 문이 밑으로 떨어진다는 느낌이 있으면 문을 교환했을 가능성이 높다.
- 도어 끝부분에 실리콘이 없으면 교환한 것이다.
- 유리창의 작동여부를 확인한다.
- 장착된 유리가 모두 같은 회사 제품인지 확인한다.

3) 트렁크
- 연결 나사못의 수리흔적, 용접한 부분의 유무, 판넬간격이 일정한지 여부, 고무 패킹의 유무
- 트렁크를 열어 차체의 트렁크 외곽에 있는 고무를 벗겨내고 사고의 흔적을 찾아본다.
  사고가 났을 경우 도색이 벗겨지거나, 용접으로 녹이 슬어 있다.
- 스페어 타이어의 마모도를 살펴 교환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지와 타이어가 놓여지는 바닥부분
  에도 사고의 흔적이 있는지 살펴본다.
- 잭이나 휠너트 렌치 등 기본 휴대공구가 제대로 있는지 확인한다.

4) 범퍼
- 범퍼는 차체와 도장상태가 같은지 유심히 살펴본다.
- 범퍼를 흔들어서 장착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5) 하체
- 정비업소를 방문하여 점검하거나, 시간상 직접 자동차의 아랫부분을 보고 점검한다.
- 하체에 녹이 슨 곳은 없는지
- 머플러에 구멍이 나지는 않았는지
- 엔진룸쪽에서 오일이 새거나 묻은 흔적은 없는지
- 쇼바에 기름이 샌 흔적은 없는지

6) 타이어
- 타이어 마모도를 점검하여 이상마모나 편마모가 있다면 구입을 피하는 것이 좋다.

2. 차량내부 확인요령

1) 실내
- 시트 및 차량내부의 전체적인 오염정도를 살피고, 특히 침수 여부를 살펴야 한다.
  이외에도 시트 및 천정의 상태, 찢어진 부위 등도 자세히 살펴야 한다. 
- 각종 옵션의 작동상태, 주행거리의 확인 (계기조작 여부, 시트의 내려앉음 등)
- 천장에 얼룩이 있으면 물이 샌다는 증거이고 매트를 들어내고 밑바닥을 확인해 심하게
   튀어올라 온 곳이 많으면 차를 거칠게 몰았다는 증거이다 
- 휘발유 냄새가 나면 연료탱크가 새지 않는지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 
- 특히 장마철이 되면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부분이 썬루프이다. 

2) 본네트
- 본네트 안쪽에 스티커(Rpm과 점화시기 표시)가 붙어 있는지 확인한다. 

3) 엔진룸
- 엔진룸내 용접 및 연결부위의 자세한 점검 엔진룸 내부의 곳곳에 기름이 많이 묻어 있는지 확인.
- 각종 오일류의 누유 여부 및 냉각수, 오일상태 및 팬벨트의 상태 점검.
- 엔진룸 정기적으로 손질한 흔적이 있는 깔끔한 상태가 좋다.
- 벨트(발전기, 에어컨, 파워베이어링)가 낡았거나 느슨해져 있다면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차이다.
- 무겁거나, 너무 가벼운 듯한 소리, 고르지 못한 소리는 모두 엔진성능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선택하지 말아야 한다.
- 라디에이터 그릴이나 패널의 한 부분이 새 것인지 확인한다.
- 배터리도 점검하여 교환하지 않아도 될 것인지 확인한다. 
- 한번에 시동이 걸리고 소리도 명쾌한지 점검한다.

4) 핸들
- 차핸들의 유격이 커서 덜거덕거리는지 점검한다. 
- 핸들의 위치를 똑바로 했을 경우 바퀴가 정확하게 전진방향을 유지하는지 점검한다.
- 시운전시 속도를 높였을 때 핸들이 떨리는지 점검한다. 

5) 브레이크
- 차계부가 있다면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의 교환시기를 알아본다.
- 사이드 브레이크를 당겨서 얼마나 올라오는지를 살펴 브레이크 상태를 점검한다.
- 시운전이 가능하다면 빠른속도에서 급제동을 하여 자동차가 편제동이 일어나지 않는지 점검한다.

6) 주행거리
- 자동차를 운전한 운전자의 직업을 먼저 알아본다.
- 주행거리는 짧을수록 좋다.(너무 짧아도 정상운행을 못한것이므로 성능이 제대로 안나올 수 있다)
   그러나 계기판은 조작이 가능하므로 운전석의 내려앉은 정도와 클러치, 브레이크, 엑셀레이터
   페달 등을 살펴 보면 사용기간을 대중 알 수 있다.
- 보편적으로 정상운행 <1년에 2만Km정도 주행>을 한 것으로 상태확인을 하고 구입하면 된다. 

7) 선택사양(옵션)
- 에어콘, 히터상태를 점검하고 에어컨을 켰을 때 공회전 Rpm이 규칙적으로 회전하는지 점검한다.
- 자동변속기인 경우 변속시 충격상태가 심하지 않은지 점검한다. 
- 에어컨, 히터, 윈도와이퍼, 오디오, 각종 등화 ..등도 작동시켜서 이상 유무를 확인해 본다.

[2단계] 1. 내게 맞는 중고차 조건 확정 

내게 맞는 중고차 조건 확정
1단계를 통해 어느 정도 중고차 구매에 대한 사전 가이드를 잡았다면 
조금 더 범위를 좁혀 구체화 시키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1. 중고차 구매 계획 구체화 시키기 
중고차 구매를 결심하고 여기저기서 중고차매물과 정보를 찾다보면 
좀 더 좋은 차량을 갖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내가 세운 계획을 벗어나지 않고 현명한 구매를 하기 위해서는 
미리 정확한 예산범위, 차종범위, 감안할 수 있는 차량 상태, 앞으로의 차량 운행 기간 등을 고려해
간단히 표로 작성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선택 TIP]

- 신차 출고 후 3년 이내의 차량
  새 차 같은 중고차를 원한다면 임판차(임시번호판을 달고 있는 차량)나
  출고 후 3년 이내의 차량을 선택 3년 이내의 차량이라면 
  제조사의 차량보증기간이 남아있어 차량의 상태에 대한 우려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주행거리가 짧은 차량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차량의 성능 상태가 양호한 경우가 많습니다. 
   초보운전연습과 같이 잠깐 타고 마실 차량이 아니라면 
   같은 모델, 같은 연식이라면 주행거리가 더 짧은 차량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다시 팔 계획이 있다면, 연식과 주행거리가 짧고, 무난한 색상
    다시 중고차를 팔 계획이 있다면 판매 시 유리하도록 
    연식과 주행거리가 짧고 차량 색상 또한 흰색, 검은색, 은색과 같이 
    무난한 인기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단계] 2. 중고차 시세 확인하기

중고차 시세 확인하기
구매하고자 하는 차량의 가격을 중고차 시세로 확인하세요. 
등급, 연식, 상태에 따라 같은 모델의 차량이라도 가격 차이가 있으니 꼭 체크하셔야 합니다. 

실제 차량 구매 시, 비슷한 조건의 중고차 평균시세에 맞춰 구매차량의 판매가격이 적당한지 판단하거나 
판매자와 가격흥정을 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검색기능을 활용해 동일차종별로 검색해보자
- 노출되는 매물리스트에서 연식, 등급, 주행거리별로 시세 차이를 확인 

[2단계] 3. 좋은 중고차 고르기

1. 이유없이 가격이 싼 중고차는 없습니다. 
   흔히 구매자는 '싸고 좋은차'를 원하지만 이유없이 저렴한 중고차는 없습니다. 
   좋은 조건인데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가격보다 100~200만원 이상 저가일 경우 
   허위매물일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2. 알짜 중고차
   연식이 오래되었더라도 주행거리가 짧은 차량 차량정비기록

3. 내가 좋은 매물이면 다른 사람에게도 매력적인 차량. 

   다른 차량과 비교하면서 가격에 따라 차량 조건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차량의 외관과 내부 상태는 어떤지 신중히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음에 드는 차량을 발견했다면 다른 더 좋은 차량이 있겠지라는 생각에 더 찾아보기보다 과감하게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4.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확인

   온라인으로만 구매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직접 중고차매장을 방문해서 
   현재 중고차시세와 실제매물 현황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 매매단지 부근에서 호객행위를 하는 딜러와는 거래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소속업체/종사원증 및 중고차매매가 허가되었는지 필히 확인해야 추후에 
   발생되는 피해에 대해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중고차 구매가이드 

[1단계] 1. 내게 어울리는 차량 선정 

중고차를 사기로 마음 먹었다면 가장 먼저 내게 맞는 차량을 정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내가 가진 예산이 얼마인지, 어떤 용도를 차를 타게 될지에 따라 차종은 물론이고 
원하는 제조사와 모델, 변속, 색상 등 어느 정도 구체적인 내용까지 생각해 둔다면 더욱 좋습니다. 

1. 차가 필요한 이유, 구매 후 차량유지 부담여부를 확실히 파악하자

   중고차는 새차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라 쉽게 생각하고 덜컥 충동적인 구매를 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단순히 차를 운전하고 싶어서, 대중교통이 불편해서 정도만의 이유라면 
   조금 더 생각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2. 내게 어울리는 차량 고르기 

   자동차를 이용하는 주 용도에 따라 내게 맞는 차량, 구매를 원하는 차량의 범위를
   미리 생각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초보운전용으로 운전이 익숙해질 때까지만 탈 예정이라면,
   연식이나 주행거리가 있는 가격이 저렴한 차량을 선택하셨다가 
   추후 운전이 익숙해진 다음에 좋은 차량을 구매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3. 다시 판매할 계획이 있다면 스테디셀러 모델로 선택하자

   구매한 중고차를 타다가 다시 판매할 계획이 있다면,
   신차시장과 중고차시장 모두에서 꾸준히 인기가 높은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1단계] 2. 구매 예산 계획

1. 차량대금
   중고차 시세를 살펴보고 현실적으로 구매 가능한 차량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고차는 현금으로 거래하는 것이 가장 알뜰하게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2. 이전등록비(명의이전비용)
   중고차 구매 시 순수차량가격 이외에 소요되는 비용인 이전등록비에는 
   등록세, 취득세, 공채매입비용이 포함됩니다. 

[1단계] 3. 매매유형결정

1. 매매업자(딜러) 거래
   매매업자인 중고차딜러와 거래하는 방법.
   중고차딜러가 판매를 원하는 고객에게서 직접 매입한 중고차를 구입을 원하는 고객에게 판매하는 형태입니다. 

   [장점] 기본적인 차량수리 및 상품화 상태로 출고
           구매자 신용도에 따라 할부나 카드구매가 가능
           성능점검고지서 발급으로 구입 후 하자에 대한 문제제기 및 법적 보상 가능


   [단점] 차량판매를 위한 제반 경비와 마진이 포함되어 직거래보다 다소 높은 가격 책정
           차량상태에 대한 정확한 고지 및 미끼매물(허위매물)에 대한 우려 

2. 개인직거래
개인간에 이루어지는 거래.
주로 지인을 통해 이루어지며 신문, 잡지, 웹동호회 등을 통한 거래도 많습니다.  

직거래의 경우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렵기 때문에 철저한 서류확인이 필수이며 
할부금, 벌금, 체납금 등의 여부 확인 후 거래 성사 후 빨리 명의이전을 마쳐두어야 합니다.


   [장점] 중간마진이 없어 매매업자 거래보다 저렴한 가격


   [단점] 현금거래만 가능
           계약, 대금완납 후 차량상태에 대한 문제제기가 어려움

3. 경매거래
자동차경매장을 통하여 중고차를 거래하는 방법.
매매업체들로 구성된 회원들을 통하여 경매가 이루어 지며, 
경매에 일반인은 경매에 직접 참여할 수 없습니다.